이마트앱 ‘와인그랩’, 트레이더스에 비비노까지 품었다

픽업처, 판매 주종, 운영상품 모두 확대

▲와인그랩 이미지.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이마트앱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리뉴얼해 27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와인그랩은 이마트앱에서 와인, 위스키 등을 주문한 후 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2022년 8월 론칭됐다.

와인그랩 매출은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으며 2030세대 구매 비중이 40%에 달해 젊은층 집객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이마트는 와인그랩의 픽업처, 판매 주종, 운영 상품을 모두 확대한다.

픽업처는 기존 이마트에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로, 운영 상품은 기존 와인, 위스키 2600여종에서 와인, 위스키, 대중주, 전통주 7000여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비비노’ 와인 평점을 제공해 와인 구매 결정을 돕고, 고객 사용경험 개선을 위해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검색 기능도 고도화했다.

이마트는 압도적인 주류 바잉 파워(구매력)를 기반으로 와인그랩 등 고객 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해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인 주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와인그랩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년와인 3종 최대 40% 할인 등 27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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