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정기 진행…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행사
▲수원 이춘택병원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춘택병원)
20일 병원 주차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가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으며, 헌혈로 확보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된다.
이춘택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병원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가 2016년부터 주관해온 정기 행사로, 올해만 두 번째 진행됐다.
현환섭 파도회 위원장(정형6과장)은 “동절기 혈액부족 문제 해소에 함께 해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