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전경.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17일 새로운 원장 모집 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연임할 수 있다
이달 28일까지 서류 접수를 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를 추천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과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원장을 확정한다.
현 손태락 원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2월 취임해 4년 9개월가량 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부동산원에 앞서 지난달에는 그간 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갔으며, 정관계 인사 10명의 후보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지난달 말 이한준 사장이 면직됨에 따라 이번주 중 새로운 사장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