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준(사진) 에스티팜 상무가 EURO TIDES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은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로 타이드(EURO TIDES 2025)에 참가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력 적극 알렸다.
16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EURO TIDES는 올리고뉴클레타이오드&펩타이드 치료 분야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럽 최대 리보핵산(RNA) 관련 학회다.
에스티팜은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주요 세션을 통해 강점을 소개했다. 에스티팜 성무제 대표이사와 최석우 사업본부장, 정혁준 사업부장(상무), 김성원 바이오연구소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해 신규 고객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나섰다.
정혁준 상무는 구두 발표에서 한국에 기반을 둔 에스티팜을 통해 원료의약품(API)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방법 주제를 소개했다. 행사에서 3일간 포스터 전시를 통해 △차세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를 위한 하이브리드 효소 공정 개발 △혁신적 xRNA 전달을 위한 신규 지질 나노입자 시스템 ‘STLNP’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URO TIDES 2025에 참가해 유럽의 빅파마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우리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적극 알렸다”며 “글로벌 RNA CDMO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