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950가구 규모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부담이 없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와 함께 드레스룸, 알파룸(일부 타입 제외) 등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마련된다. 수변 시설이 포함된 그린커뮤니티마당과 산소테라피가든, 실버커뮤니티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경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도 좋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환승이 용이해 강남·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삼가초가 있으며 인근에 역북2근린공원(조성 중)이 들어서 예정이다. 용인시청,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의 정식 사용 승인은 주출입도로 개설과 중학교 부지 기부채납 완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최초 입주 시작일로부터 8년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