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성료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된 미닉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이 신제품 ‘더시프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앳홈 )

앳홈은 가전브랜드 미닉스가 이달 16~29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출시된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시프트(The Shift)’를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한 자리다. 음식물처리기 ‘더플렌더 PRO’, 무선청소기 ‘더슬림’ 등 브랜드 대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선 김치모형, 캔, 생수 등 실제 생활용품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구성을 통해 제품의 공간 효율성과 보관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서 “김치뿐 아니라 맥주 냉장고로도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두 뼘 크기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놀랐다” 등 실제 사용 중심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달 출시된 더시프트는 김치를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는 2~3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슬림형 제품이다. 두 뼘 너비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직접냉각방식, 냉기순환팬, 듀얼센서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해 김치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시프트 출시를 계기로 부산지역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10월 실적 성장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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