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타이틀 달고 돌아온 이우진, 삼성화재 부활의 열쇠 될까
▲인터뷰하는 이우진 (연합뉴스)
이우진은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이탈리아 몬차 구단에서 2시즌을 뛰며 실전 감각과 전술 이해도를 쌓았다. 해외 무대에서 익힌 공격 전개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시즌 초반 2연패로 부진한 삼성화재는 외곽 공격 자원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단은 “이우진은 즉시 전력감으로, 유럽에서의 경험이 팀의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우 감독은 “기존 아웃사이드 자원들과의 삼각편대를 통해 공격 다양성을 극대화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럽을 거쳐 돌아온 이우진의 첫 국내 무대 데뷔전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