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셉트 매장 선봬⋯이달 말 2곳 추가 오픈 예정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 내부 전경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서울 명동에 K-푸드부터 한국 문화와 재미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뉴웨이브명동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은 약 110평(363.63m2) 규모로 기존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뿐 아니라 △글로벌 케이팝(K-POP) 팬덤존인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 K-컬처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 컬처 플랫폼’으로 구축돼 31일까지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 내 후즈팬 스토어에서 모델들이 케이팝 앨범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매장에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70% 가량인 상권 특성을 고려해 기념품과 체험 코너도 준비돼 있다. K-기념품존에서는 홍삼팩 등 각종 건강식품과 외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과자, 믹스커피, 라면, 떡볶이 등의 상품과 한국의 정서가 담긴 키링, 기념품 등이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명동점 외에도 이달 말 ‘뉴웨이브명동대로점(서울 명동 소재)’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대전 괴정동 소재)’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행위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공간과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와 놀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뉴웨이브는 이를 위해 일상 속에서 맛, 문화, 콘텐츠 등 전 영역에 걸쳐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에 마련된 후즈팬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케이팝 앨범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