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수상” 경기도의회, SNS로 도민과 ‘가깝고 따뜻한 소통’

“가깝고 열린 의회로”…김진경 의장, 도민 체감형 소통 약속

▲경기도의회 소원이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중심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운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진정성 있는 콘텐츠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로,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올해는 ‘소원이’의 이야기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도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 카드뉴스, 영상, 행사 홍보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돼 ‘딱딱한 의회’에서 ‘가깝고 열린 의회’로 인식전환을 이끌고 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려는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변화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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