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평택에 11번째 ‘지관서가’ 개관…다문화 지역 공존 모색

SK가스·평택시 공동 추진… 인문학 플랫폼으로 지역 공동체와 상생 모델 구축

▲(왼쪽 일곱번째부터)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 이용석 SK디스커버리 SV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평택 달보드레 지관서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가스)

SK가스는 평택시와 팽성읍에 위치한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이용석 SK디스커버리 SV위원장,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공연과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려 인문학 랜드마크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북 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성찰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개관한 ‘평택 달보드레 센터 지관서가’는 울산 6곳과 안동, 여주, 울진, 수원에 이어 조성된 11번째 지관서가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위치해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문화∙민족∙언어가 공존하는 특징을 반영해 ‘달보드레 센터’의 인생 테마를 ‘Loving Kindness’로 정했다.

SK가스는 평택시에 ‘행복숲 정원’ 5개소를 구축한 데 이어 지관서가까지 조성하며 평택시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평택 지관서가는 지역 시민들의 성원과 협력, 여러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분들의 헌신 가운데, SK가스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평택시와의 소중한 인연 속에 탄생해 의미가 깊다“며 “SK가스는 평택 지관서가가 시민 곁에서 항상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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