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정부와 ‘원팀’으로 청년 채용 문 열어

(사진= 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민관 합동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Growing Together Job Fair)’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한다.
30일 한경협에 따르면 온라인 채용관은 10월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운영된다. 12월 말까지 3개월간 구직자들에게 기업 채용 정보부터 온라인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AI 강소기업관, △첨단 제조업관 △우주항공산업관 △첨단 방위산업관 △글로벌 소비재관 등 구직자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다양한 채용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일정을 예약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AI 역량검사, 이력서 컨설팅 등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13개 그룹의 우수 협력사 5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오프라인 채용관에서도 현장 면접, 채용 상담, AI·VR 모의면접, 잡케어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 정보는 한경협 홈페이지와 사람인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