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삽량문화축전서 '양산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

체험·포토존·굿즈 증정…시민·관광객 맞춤 즐길거리 풍성

▲양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

양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 현장에 '2026 양산방문의 해 및 관광캐릭터 홍보관'을 선보인다.

홍보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양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2026년을 맞히는 타임스톱 게임과 에어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귀여운 '양산프렌즈' 굿즈가 제공된다.

특히 '양산프렌즈 포토존'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캐릭터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캐릭터 등신대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또한 양산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찍은 뒤 체험·음식 인증샷과 후기를 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삽량문화축제를 찾는 분들이 홍보관에서 양산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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