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재난 피해 경남 산청군에 1억 상당 ‘추석선물세트’ 기부

총 2700가구 대상 전달

▲대상 본사 종로사옥 전경 (사진제공=대상)

대상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산청군에 약 1억원 상당의 청정원 나눔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등 '청정원 나눔 세트' 4종을 총 2700가구에 전달했다.

경남 산청군은 올해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최근 긴급 구호 단계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 대상 측 설명이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간 재난 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국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3월 산불 피해 지역과 7월 수해 지역에 총 3억 원의 성금과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힘든 상황에 놓인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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