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정관장 가맹점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MOU 체결

광고·교육훈련 지원⋯상생기금 지원도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왼쪽)과 박종월 정가협회장이 3일 ‘2025년 정관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정가협)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 핵심이다. 인삼공사와 가맹점 사업자들은 협약을 통해 판촉행사와 점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전협의 및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하고 가맹점 상생지원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삼공사는 광고활동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고, 교육훈련 및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 또 협약서 상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 정책과 상생기금 1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사업자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해오며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맹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라며 “향후에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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