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 한우·한돈 ‘최대 40% 파격 할인’…나흘간 소비촉진 대축제

8월 13~16일 곡반정 하나로마트서 한우·한돈 한정 특가 판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왼쪽 2번째)과 수원축협,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임직원들이 한우·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이 열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축산농협)
나흘간의 ‘축산대축제’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축산농협이 한우·한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하고, 시식행사까지 더해 소비자와 축산농가 모두가 웃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축산농협은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에서 한우·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축협과 농협중앙회 간 공동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물 소비 둔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고,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13~14일)를 열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하루 300㎏ 한정으로 한우사태(13~16일)와 한돈 삼겹살(13~14일)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세부 내용은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할인행사가 아니라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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