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신청 접수⋯20개팀 현장서 라면 통해 실력 겨뤄

▲작년 NS푸드페스타2024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올해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NS 푸드페스타 2025’에서 외국인들의 글로벌 라면 경연이 펼쳐진다.
NS홈쇼핑은 9월 27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NS 푸드페스타에서 ‘라면의 재발견’을 주제로 세계 각국 음식 문화를 반영한 퓨전 라면 요리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회 참가는 요리를 좋아하는 외국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레시피 작성 없이 간단한 지원 동기만 작성하면 된다. 이를 통해 총 20개팀(2인 1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라면을 활용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연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팀) 10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 특선(18팀)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이달 18일까지로,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26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허영환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이사는 “글로벌 라면 경연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자리이자, 세계 각국의 미식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