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1기 신도시 7곳 정비컨설팅 돌입…‘공공주도 리모델링’ 본격화

성남·고양·안양 등 7개 단지 대상…정비계획·추정분담금 등 맞춤 지원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도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1기 신도시 내 노후 계획도시 7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사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컨설팅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단지 가운데 공공시행 의향이 있고, 입주민 20% 이상 동의를 받은 곳이 대상이다. 성남·고양 각 2곳, 안양·부천·군포 각 1곳이 포함됐다.

선정 단지에는 정비계획안, 사업성 분석, 공공기여방안, 추정분담금 산정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5일간 방문 접수하며, 공고는 GH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GH 관계자는 “주민이 합리적으로 사업참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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