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슈프리마, AI 딥러닝으로 글로벌 보안시장 공략"

(출처=한국IR협의회)

한국IR협의회는 16일 슈프리마에 대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늘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슈프리마는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보안 시스템과 통합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약 8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중동 국영 에너지사, 유럽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2020년부터 AI 딥러닝 기술을 제품에 본격 적용하기 시작하여, 출입통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AI 제품 매출 비중은 2020년 7.3%에서 2024년 43.0%까지 꾸준히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AI 기술 혁신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Q-Vision Pro'"라며 "AI 기반 얼굴 인식과 행동 분석 기술을 결합해 ATM, 셀프 키오스크, 복권 발권기 등 독립형 기기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 Q-Vision Pro는 등 다양한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AI 기반 출입통제, 영상분석, 알람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바이오스타X(BioStar X)'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려고 한다"라며 "특히 바이오 인식 및 물리보안 시장에서 확고한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바이오 인식 출입보안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슈프리마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7% 증가한 288억 원, 영업이익은 156.4% 급증한 57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북미·인도·중동 등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다변화 전략과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는 기업가치 제고 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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