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GS건설, 인천공항에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자이' 팝업스토어 방문자가 포토 키오스크로 생성형 AI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인천국제공항에 지난해 11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자이(Xi)'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7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상을 여행처럼'을 테마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털 출국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이 자이의 일상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는 자이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등 실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과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의 연관성을 영상으로 만들어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한 고객이 생성형 AI 프로필 촬영을 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얼굴을 인식해 여행을 통해 기대하는 경험이나 영감이 표현된 프로필 이미지가 제공되며 체험에 참여하면 선물도 증정한다.

자이 브랜드의 철학을 다섯 가지 감각으로 풀어낸 굿즈도 전시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금·토요일에 진행하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이 자이 일상에서도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찾아 자이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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