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생산직 '단기 사외 파견제' 첫 실시⋯희망퇴직 병행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자료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생산직 대상 '단기 사외 파견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희망퇴직 신청도 받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2일부터 한시적 단기 파견제를 위한 희망자를 모집한다. LG디스플레이가 사외 파견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외 파견 규모는 신청 인원에 따라 유동적이다. 계절적 성수기 대응을 위해 한시적 인력 충원이 필요한 LG이노텍에서 7월부터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지역은 파주와 구미 등 현재 근무지와 동일한 지역을 기준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견 종료 후에는 원 근무지로 복귀하게 되며, 파견 기간 임금은 LG이노텍을 기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생산직 대상 희망퇴직 신청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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