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29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한국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3.54% 오른 1만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회장 등 3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이는 기소 3년 9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앞서 조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하고 추징금 약 7896만 원을 요구한 바 있다.
조 회장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나오기 전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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