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구연 발표상 수상

임신 중 고농도 요오드 노출이 산부인과 및 태반 병리에 미치는 영향 연구

▲정재원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중앙대병원)

중앙대병원은 정재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44회 대한내분비학회 연례학술대회 및 13회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에서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임신 중 고농도 요오드 노출이 산부인과 및 태반 병리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등급 중 요오드 초과잉은 태반 부착 이상 위험과 산모의 갑상선 실질 염증 소견을 증가시킴을 확인했다.

정 교수는 “연구는 고위험 산모가 많은 3차 병원에서 진행돼 일반 임신부에게 적용하기 다소 조심스러우나, 고위험 임신의 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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