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곳곳 약한 비구름…어제보다 기온 낮아

기온차 15도 내외…건강 관리 유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2일 서울 동대문구 장평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사계정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대구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부산 29도 △제주 20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20㎜ △대구·경북 5∼10㎜ △충청권 5㎜ 내외 △수도권, 강원도,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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