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홍보 행사’ 현장 (사진제공=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장애인의 날,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프로스펙스와 프로축구단 FC서울이 함께 진행했다. 축구 팬들과 시민들이 직접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고,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FC서울의 홈경기와 연계해 장애인스포츠 체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태권도의 주정훈 선수, 트라이애슬론의 김황태 선수, 골볼의 김희진 선수가 시축자로 참여했고 카누의 최용범 선수가 매치볼 전달자로 나섰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는 지난해 열린 파리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