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반선 32척에 ‘EV 드릴 랜스’ 도입… 차량 하부 배터리 팩에 구멍 뚫고 물 주입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 32척에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를 도입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소유 중인 자동차운반선(사선) 32척 전체에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는 전기차에 불이 났을 경우 차량 하부에 있는 배터리 팩에 직접 구멍을 뚫어 물을 분사해 효과적으로 불을 끈다. 진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변 차량으로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막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