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원종합ㆍ울트라, 미 고속철 사업자 선정 유력 소식에 강세

신원종합개발과 울트라건설이 각각 지분 참여한 ‘글로벌 레일컨소시엄(GRC,LLC)'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철도 공사업체 선정에 유력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은 전일대비 35원(8.75%) 오른 435원, 울트라건설은 전일대비 300원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중이다.

국토해양부와 고속철도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공사, 신원종합개발, 울트라건설 등이 55% 지분 참여를 한 ‘글로벌 레일컨소시엄(GRC.LLC)’은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철도 공사업체 선정작업 막바지 단계에 사실상 1순위로 올라갔다.

플로리다주는 미국 연방정부의 고속철도 예산 80억달러 배정에 따라 오는 4월2일 1단계인‘탬파~올랜도 노선’(총사업비 40억달러·136㎞) 건설 참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플로리다주는 지난 2월26일 고속철도 참가 제안서를 낸 업체들 중 최종적으로 한국업체 중심의 GRC사와 미국 최대 건설사인 플루어 등 2개사를 후보로 압축했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5~6년전 지분 참여했다”며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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