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오름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1% 오른 7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는 3% 오른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주들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이날 4분기 서버 D램 수요가 예상을 웃돌고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의 반도체 주문량도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4분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등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D램 수요는 기존 전망치를 30%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내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서버투자, 서버 업체들이 보유한 D램 재고감소 영향 때문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KB증권의 분석이다.

KB증권은 "올해 4분기 현재 반도체 가격의 하락 사이클 진입에도 불구하고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기존 예상과 달리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을 꾸준히 늘리는 동시에 증가된 구매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를 비롯해 Dell, HP 등 글로벌 PC 업체들도 반도체 주문량을 7개월 만에 증가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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