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수혜 예상보다 길다 ‘목표가↑’-KTB투자

▲씨젠 연간 실적 전망 변경.
KTB투자증권은 23일 씨젠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강하영 연구원은 “유럽, 미국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이나 최근 국내, 남미, 중동 등의 확진자 수 증가세를 감안 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특히 씨젠은 국내, 유럽, 브라질, 인도, 중동, 미국 등 전 세계 골고루 고객사를 갖추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실적 감익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2021년 코로나19 시약 주간 생산량을 25만 개 수준으로 감소(현재 200만 개 수준) 가정 시 현재 주가는 글로벌 피어 평균 수준”이라며 “국내,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볼 때 하반기 2차 유행에 따른 추정 실적 상향 가능성이 커 보여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연결 매출액 2442억 원, 영업이익 1685억 원, 순이익 1317억 원으로 4월부터 급증한 코로나19 시약 수출이 반영되며 역대급 실적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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