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조·M&A 호재에 상승…다우·S&P, 또 사상 최고치

입력 2016-07-1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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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기자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0포인트(0.09%) 상승한 1만8533.0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15포인트(0.24%) 오른 2166.89를, 나스닥지수는 26.19포인트(0.52%) 높은 5055.78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돌고 인수·합병(M&A) 호재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지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뉴욕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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