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증권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양증권)
한양증권에서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을 통한 해킹 사고가 발생해 고객과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3일 한양증권은 지난달 29일 사내에서 사용 중인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데이터는 △고객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 등 총 31건이다. 유출된 항목은 건별로 차이가 있으나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운전면허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정보는 3건으로 확인됐다.
한양증권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그룹웨어 솔루션 공급사와 협력해 긴급 보안 패치를 완료했다. 관계 기관에 사고 내역을 신고하고 정확한 유출 범위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보가 유출된 대상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보안 관리 체계를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