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7…1년여 만에 최고치

입력 2016-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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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기자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3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자지수(PMI)가 49.7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48.0에서 오른 것은 물론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48.3도 웃돈 것이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을 밑돌았으나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생산지수가 전월의 47.8에서 50.4로 오르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신규주문지수도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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