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특집] BBQ, 곽철용 모델 뱀파이어치킨 인기몰이

입력 2019-10-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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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를 모델로 한 BBQ 뱀파이어 치킨 CF. 영화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 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소비자와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BBQ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와 명대사로 최근 인기 역주행 중인 배우 김응수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응수 씨는 서울 홍대 지역에서 직접 배달에 나서는 등 전속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년 전 개봉한 영화 ‘타짜’ 후속편이 개봉하면서 전편과 후속편에서 김응수 씨가 맡은 배역인 ‘곽철용’ 캐릭터의 명대사와 명품 연기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재생산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에는 배우 김응수 씨를 모델로 한 BBQ 뱀파이어 치킨 CF가 첫 방영됐다.

총 2편으로 제작된 CF 중 ‘젊은 친구, 신사답게 주문해’ 편에서는 “세상 치킨 다 제끼고 살았다 이거야”, “그럼 BBQ가 무너지냐” 등의 명장면 패러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리얼한 영상을 선보인다. 명대사 ‘묻고 더블로 가’를 패러디한 ‘먹고 3단계로 가’ 편에서는 뱀파이어 치킨의 매운 맛에 중독된 김응수의 표정 연기의 진수를 볼 수 있다.

김응수 씨는 CF촬영이 진행된 19일 홍대 거리에서 팬들과 게릴라 미팅을 진행했다. 김응수 씨는 홍대에서 2030세대 젊은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누렸다.

김응수 씨는 BBQ 홍대반가점 매장에서 ‘치맥파티’를 열고 주말 저녁 일일 점장이자 점원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또 매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직접 치킨을 사서 대접하고 자신이 모델로 나선 뱀파이어치킨 주문 고객을 직접 찾아가 배달해 화제가 됐다.

BBQ 관계자는 “리얼한 표정 연기와 눈빛 연기로 맡는 역할마다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응수 씨와 치명적인 매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BQ 뱀파이어 치킨은 환상의 조합” 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이번 CF로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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