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日 여행객 대상 ‘진에어 코리아 가이드’ 캠페인 진행

입력 2017-1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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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일본 여행객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 코리아 가이드’ 캠페인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진에어 코리아 가이드’ 캠페인을 통해 일본 지역 고객들에게 음식, 생활, 관광 프로그램 등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일본인 관광객 수요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진에어는 한국의 9첩반상, 사상체질, 템플스테이 등 한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캠페인 영상 9편을 제작해 진에어 일본어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주요 관광 명소, 축제, 여행 팁 등이 소개된 가이드북을 일본 공항 내 진에어 카운터와 기내에 비치해 일본 관광객에게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본인 여행객들에게 한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소개하고 방한 여행 수요를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캠페인을 필두로 해외발 인바운드 고객 유치를 위한 해외 지역 마케팅을 지속 펼쳐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기타큐슈, 나리타,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지역을 운항하는 총 9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