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에 따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가을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실제보다 더 낮겠다"면서 "6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설명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쁘지 않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0∼4.0ｍ, 서해 먼바다에서 0.5∼1.5ｍ, 남해 먼바다에서 0.5∼3.0ｍ 높이로 일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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