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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다. 내년 하반기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24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을 현장점검하고 대전시청에서 2회 CTX 거버넌스 회의를 주재하며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4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4월 2
민ㆍ관 협력으로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4일 바다숲 조성의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기관
정부가 고속도로 신규 개통, 장거리 급행차로, 본선 진입 시 신호 도입(램프미터링 Ramp Metering) 등을 통해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 길을 30% 줄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 길이 30% 감축을 목표로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 등 15대 개선 방안을 포함하는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그간 고속도로 건설ㆍ확장 등 대규모 용량 확대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했으나 계획ㆍ설계ㆍ공사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