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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는 21일 오후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성ITX는 앞으로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발생하는 폐자원과 임직원의 기부 의류 등을 부평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하고, 센터에서는 이를 활용해 연필, 화분 등 생활용품을 만들거나, 가방, 모자, 지갑 등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효성ITX가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배경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가 있다. 효성ITX는 2013년부터 행복두드리미를 통해 중증 및 경증 장애인들을 고용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데이터 가치평가의 결과물이 보증·투자·이전거래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체계를 재구축하고, 데이터 산업의 혁신성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3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처음 지정됐다. 이후 7월에는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해 우수 데이터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기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가
중진공, 오찬브리핑 통해 ‘인력성장이사 소관 부서 지원 방향’ 발표 지역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총 3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청년 장학생, 경력단절여성 등 잠재인력을 발굴하고, 교육ㆍ복지 확대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찬브리핑을 열고 “과거에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에 대한 애로가 많았다면, 이젠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사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