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내년 CES 기조연설자로 확정

입력 2014-09-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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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가 5일(현지시간)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인간을 배려하는 퓨처 홈의 구현'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가전협회(CEA)는 19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CES 2015의 기조연설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다.

게리 사피로 CES 회장은 "삼성전자는 파괴적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로 널리 알려졌다”며 “세계 가전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CES에서 전체 기술 생태계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놀라게 해준 윤 사장의 기조연설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CES에서 커넥티드 기기와 사물인터넷(IoT)의 미래, 스마트홈의 비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삼성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비전도 설명한다.

윤 사장의 기조연설은 내년 1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 베네치안 호텔 팔라초 볼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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