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업체 랄프로렌은 지난 6월 마감한 회계 1분기에 1억6200만 달러, 주당 1.8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억8100만 달러, 주당 1.94달러에서 순익이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3% 늘었다.
팩트셋을 통해 월가는 랄프로렌이 지난 분기에 주당순익 1.76달러, 매출 17억2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랄프로렌은 현 분기 매출은 4~6%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매출 증가율은 기존 6~8%로 유지했다.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랄프로렌의 주가는 0.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