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눈물 비난에...과거 비난했던 김미선 눈물방송 화제

입력 2014-04-2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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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김미선

(사진=TV조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앵커와 정관용 평론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면서 김미선 앵커의 과거 방송이 화제다.

김미선 앵커는 지난해 4월30일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명단에 대해 보도했다.

김미선 앵커는 당시 자신의 오빠 이름은 없으나 63년 동안 오빠가 살아 있는다고 믿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던 중 국가보안법 위반 관련 보도 멘트를 하다 울음을 터트렸다.

김미선 앵커는 2003년 YT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1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옮겼다.

김미선 앵커가 화제가 된 것은 지난 22일 변희재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손석희 앵커와 정관용 평론가의 눈물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김미선 앵커에 대해 언급해서다.

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 중 하나인 TV조선 김미선 앵커가 납북자 이야기 보도하다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었다. 그때도 비판적 멘션을 했었다”며 “나잇살 먹은 표절 석희, 표정 관용 등등이 방송에서 울고불고 하는 건 역겨운 작태”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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