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이상화(우)(사진=이투데이 DB, 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29ㆍ상무)의 열애설이 화제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이 3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연아의 남자로 보도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이에 대해 2014 소치동계올리픽의 두 영웅(김연아ㆍ이상화)의 닮은꼴 연애에 대해 관심을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비슷한 점이 너무너도 많기 때문이다.
‘빙속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와 열애설이 번진 이상엽(26)씨도 아이스하키선수 출신에 현재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상엽씨와 5월 결혼설까지 번지고 있지만 급구 부인하고 있다.
아이스하키선수 출신에 현재 군인으로서 군복무 기간이라는 점, 그리고 서로 같은 성씨의 남자와 열애설이 번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네티즌 반응은 폭발적이다. “김연아ㆍ이상화, 정말 서로 닮았다” “김연아ㆍ김원중, 이상화ㆍ이상엽, 소름돋을 만큼 비슷하다” “김연아ㆍ김원중, 이상화ㆍ이상엽, 마치 짜고 열애설 낸 것 같아” “김연아ㆍ김원중, 이상화ㆍ이상엽, 열애설까지 닮다니,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