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 김민율, 귀신 나올까봐 '걱정태산'…"집에가기 싫어요"

입력 2014-02-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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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아빠어디가2' 귀요미 김민율이 울음보를 터트렸다.

9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물물교환으로 구해 온 식재료를 이용해 저녁식사를 한 후 각자의 집에서 잠자리에 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을회관에서 식사 마친 멤버들이 서둘러 숙소로 가려는 순간 김성주 아들 민율이가 울음을 터트렸다.

집에 귀신이 있을까봐 겁을 먹은 것이다. 아빠와 함께 겨우겨우 집에 도착한 민율은 세수를 하는 순간에도 경계를 늦추지 못했다.

'아빠어디가2' 김민율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2' 김민율 너무 귀엽다", "'아빠어디가2' 김민율, 예전의 민국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아빠어디가2' 김민율, 우는 모습도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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