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4승, 네티즌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14승. 대박."

입력 2013-09-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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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14승. 대박.”

시즌 1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올렸다. 이 사실을 접한 류현진의 팬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다른 네티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두 추신수와 비교하며 “류현진14승. 방어율2.97. 추신수 대기록. 지금 한국인 중 가장 행복한 두 사람. 부럽다”고 했다.

회사원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나만 사무실에서 몰래 스마트폰으로 류현진 경기 보는 줄 알았는데, 남자 직원들 대부분 그러고 있었다”며 응원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 시즌 29번째 선발로 출장해 솔로 홈런 한 방을 허용했지만 그밖에는 단 3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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