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괴한에 피습 피범벅…공효진 눈물 속 절규

입력 2013-09-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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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피습 장면을 촬영한 소지섭과 공효진(사진 = 본팩토리)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괴한에 습격 받아 피로 물든 일촉즉발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은 12일 방송될 12회분에서 위기일발의 괴한피습 장면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칼이 꽂힌 채 피범벅이 된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에게 안겨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태공실은 주중원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오열하고 있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11일 방송분에서 키스신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깊어졌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워 보이는 주중원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 공효진의 괴한 피습신은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의 한 카센터에서 촬영됐다. 이날 두 배우의 촬영분은 의문의 존재와 옥신각신하는 것은 물론 흉기와 피가 등장하는 작은 액션 장면이었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때론 능청스럽게, 때론 달달하게, 로코 연기를 선보이던 소지섭과 공효진은 깊은 감정을 담아내야 했던 이번 피습 역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위기일발의 순간이 공개된 가운데 소지섭과 공효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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