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탄공사 임직원들이 9일 원주 성황림 마을에서 일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석탄공사 임직원 100여명은 마을 주민 20여명과 함께 농산물 수확 및 폐비닐 수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황림 마을 주민들을 도왔다. 이후 마을 운동장에서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여는 등 1촌마을 주민들과의 우의를 나눴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5월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원주 성황림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봉사활동과 워크숍 개최 등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겨울철 마을주민들에 대한 연탄지원과 함께 마을 농산물을 직접 구입, 구내식당 공급하는 등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