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눈물 "우리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

(사진=-SBS 'K팝스타')
'K팝스타' 심사위원 양현석이 눈물을 보였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7차 생방송 경연에서는 톱4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 이승훈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자작랩 '더 쇼 머스트 고 온 (The show must go on)'으로 무대에 오른 이승훈이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날 이승훈은 탈락이 확정되자 "홀가분하다.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신 심사위원들과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양현석 역시 눈물을 보였다. 양현석은 "저도 애써 웃으면서 보내고 싶었는데 이승훈이 우니까 저도..."라며 "즐거운 일을 해라.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라고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며 당부했다.

이번 이승훈의 탈락으로 백아연, 이하이, 박지민이 톱3 진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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