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인도 총리가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인도에서 착공되는 고속도로·항구·공항·지하철·발전소 건설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히자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43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보다 40원(1.69%) 오른 2400원을 기록중이며 특수건설은 1.65% 상승세다.
또한 삼현철강, 비츠로시스, 대아티아이 등도 동반 오름세다.
싱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2012~2017년 인도 범정부 차원의 인프라 개발에 대한 1조달러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인도가 뉴델리와 뭄바이 등 대도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앞으로 5년간 300억달러(약 33조원) 규모의 지하철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코트라(KOTRA)는 오는 6일 '인도 인프라건설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해 인도 건설시장 공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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