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연평도 사태를 바라보는 증권사 시각

입력 2010-11-24 10:30수정 2010-1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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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하락세, 방산주 나홀로 급등

◆ 증시 하락세, 방산주 나홀로 급등

전날 벌어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방산주 만이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오전 09시 40분 현재 스페코는 현재가 4,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휴니드(+8.79%), 빅텍(+10.65), 퍼스텍(+6.35), YTN(+4.73%) 등의 전쟁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 대우증권 :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따른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식시장의 핵심이었던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 다만, 추가 도발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붙는다. 이번 사태가 글로벌 유동성이 이머징/아시아/한국증시 등으로 향하는 거대한 흐름까지 가로막지는 못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 우리투자증권 : 높아지는 불확실성, 여전히 방어가 우선

전일 발생한 연평도 사태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 정도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폭을 가늠해보는 과정도 필요. 다만, 이번 연평도 사태가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경우에는 과거 북한관련 이벤트가 미치는 파장이 제한적이고,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다는 점에서 저점매수 기회를 노리는 전략도 필요할 것이다.

◆ 현대증권 : 위기시 차분한 시장 대응이 필요

지정학적 리스크 증폭, 시장의 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다만, 전일 시간외 단일가 시장에서 주요 종목의 급락에도 불구, 외국인이 1,8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는 점도 동시에 고려해야 할 듯. 지정학적 리스크도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저점 매수의 기회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이번 변동성 확대의 경우도 학습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 차분하고 냉정하게 환율 동향과 시장의 수급 요인을 점검한 이후, 시장 대응을 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

◆ 한국투자증권 : 연평도 사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북한의 목적은 미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힘자랑으로 확전으로 치달을 가능성 적다. 그러나 과거에 벌어졌던 일련의 사태와는 달리 현재는 ‘정당한 자위권 행사’의 여론 형성: 증시 충격은 과거보다는 오래 지속될 가능성. 그러나 방향성 이슈라기보다 변동성 이슈 : 만약 KOSP 1,800선 일시적 하회할 경우 적극 매수의 기회로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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