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이민정, 신인 여우상 수상 “다시 꿈 꾸게 하는 상”

입력 2010-10-29 21:48수정 2010-10-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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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민정이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면서 충무로에서 자리를 굳혔다.

29일 ‘제 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이민정은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종상 ‘신인 여우상’ 후보로는 심은경(반가운 살인자), 이민정(시라노:연애조작단), 이아이(대한민국 1%), 지성원(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강예원(하모니)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이민정은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흐릿해져가는 꿈이었는데 이 상이 다시 꿈을 꾸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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