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서울시장 오47.4% 한47.2% 초접전(종합)

입력 2010-06-02 18:38수정 2010-06-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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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47.4%,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47.2%로 각각 예측돼 0.2% 이내의 초방빅 승부가 이뤄지고 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16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경남, 충남.북, 제주 등 5곳이 박빙의 경합지역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는 공동으로 당선예측 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방송사가 실시한 6.2 지방선거의 출구조사 및 당선 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 5곳, 민주당 우세 5곳, 자유선진당 우세 각각 1곳으로 분류됐고 우세 경합지역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시 투표율은 50.7%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4대 지방선거 투표율 49.8%보다 다소 높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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