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현금 배당 3조6704억원

입력 2010-05-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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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예탁결제원…전년比 47%↑

한국예탁결제원은 2009년 12월 결산법인 중 821개사가 총 3조6704억원을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현금배당 했다고 9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은 439개사에서 3조6266억원을 지급해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382개사가 438억원을 지급해 전년 대비 13% 늘었다.

외국인들에게 배당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삼성전자(6642억원)였으며 SK텔레콤(3242억원)과 포스코(2785억원)가 뒤를 이었다. 코스닥은 GS홈쇼핑(78억원), 메가스터디(75억원), 동서(18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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